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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 사망 비보에 충격…컴백 스케줄 올스톱되나 [왓IS]

걸그룹 트라이비가 컴백과 동시에 슬픔에 빠졌다. 제작자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의 사망 비보가 전해져서다.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사망했다. 소속사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신사동호랭이) 사망이 맞다”면서 “조금 전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 빈소 등 추후 진행 사안에 대해선 정리되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신사동호랭이의 사망에 트라이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신사동호랭이는 트라이비를 탄생시킨 제작자로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로 컴백한 트라이비의 곡 ‘다이아몬드’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사동 호랭이 프로듀서님께 자주 피드백을 받았다. 낯선 발음이 있으면 직접 녹음해서 보내주시면서 조언해주셨다”고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이는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비보를 접하기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신사동호랭이의 사망으로 예정된 스케줄 소화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소속사는 향후 트라이비 스케줄에 대해 “정리되면 말씀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신사동호랭이는 서울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히트 메이커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그는 트라이비를 론칭하고 최근까지도 음악 작업을 함께 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ㅌ 2024.02.23 18:09
연예일반

걸그룹 전쟁 ‘퀸덤퍼즐’, ‘급 나누기’ 논란 딛고 화제성 잡을까 [줌인]

여성 아티스트들이 걸그룹 데뷔를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그런데 26명의 참가자 중 어딘가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이미 기존 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들이다. 이들은 다시 한 번 데뷔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퀸덤퍼즐’의 문을 두드렸다.Mnet ‘퀸덤퍼즐’이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퀸덤퍼즐’은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내고, ‘최상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경연 프로그램.라인업에는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AOA 출신 도화, 러블리즈 케이, 위클리 지한, 조아, 소은, 수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 수윤, 쥬리, 트리플S 서연, 지우, 체리블렛 보라, 채린, 지원, 라잇썸 상아, 위키미키 엘리, BNK48 파이, NMB48 미루, 하이키 휘서, 리이나, 우아 우연, 나나까지 총 26명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3세대와 4세대 걸그룹의 만남이다. MC는 그룹과 솔로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소녀시대 태연이 맡았다. 26명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면, 긴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그룹으로서는 인기를 얻었을지라도 개인의 인지도를 쌓지 못한 멤버들도 다수 있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디션 프로그램의 명가 Mnet의 새 서바이벌인 만큼 ‘퀸덤퍼즐’은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인업 공개 전 여러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출연을 확정했다 끝내 하차한 이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또 걸그룹 간 치열한 경쟁을 포맷으로 했던 전작 ‘퀸덤1’(2019), ‘퀸덤2’(2022)가 흥행에 성공해 후속 프로그램인 ‘퀸덤퍼즐’에게도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다만 ‘퀸덤퍼즐’은 첫방송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26명 참가자들의 소위 ‘급’을 나누는 룰이 도입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총 네 팀으로 나눴다. 평가 기준은 냉혹 그 자체였다. 참가자들의 그룹 활동 중 음악방송 1위 횟수(50%), 음반 초동 최대 판매량(50%) 두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매겨 1군, 2군, 3군, 4군으로 분류했다. 결국 인기에 따라 급을 매긴 셈.실력이 아닌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K팝 팬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상업성에 치중돼 아티스트의 존재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1군과 4군의 벽이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끌고 가기 위한 필요 이상의 장치인지, 경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였는지는 추후 방송을 통해 판단해볼 문제다. 시청자들을 납득시키는 일은 제작진이 풀어나가야 할 몫이다.대중에 잊혀진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는 책임과, 첫방 전부터 불거진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퀸덤퍼즐’은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0 11:04
연예일반

MLD, KAMP·ABS-CBN과 초대형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MLD엔터테인먼트(MLD)가 필리핀에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5일 MLD와 캠프 글로벌(KAMP Global), 에이비에스-씨비엔(ABS-CBN)은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제작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MLD 이형진 대표와 KAMP팀킴(Tim Kim) 대표, ABS-CBNTV제작국장라우란티스다이오기(Laurenti Dyogi)가 참석했다. 라우란티스다이오기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음악 역시 세계로 나가야 할 때며 MLD라는 능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본다”며 ‘드림 메이커스’의 출범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림 메이커스’는 MLD와KAMP Global, ABS-CBN이 손을 잡고 론칭하는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필리핀 전 지역에서 모인 아이돌 지망생 중 1차 심사를 통해 77명을 선발한 뒤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7인의 데뷔 조를 뽑는다. MLD는 앞서 소속 그룹 모모랜드(MOMOLAND)와티일사일구(T1419), 라필루스(Lapillus)의 남미 진출을 성공시키며 K팝 현지화의 모범 사례를 입증한 바 있다. ‘드림 메이커스’는 올 11월 ABS-CBN에서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6 13:08
뮤직

MLD엔터, 모모랜드 이을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데뷔 플랫폼 ‘트윙플(Twinkple)’과 함께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발굴에 나선다. 8일 오전 트윙플 측은 "당사와 MLD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을 배출하기 위한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걸그룹 모모랜드와 보이그룹 T1419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신규 걸그룹 라필루스를 론칭하는 등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MLD 엔터테인먼트와의 온라인 오디션은 많은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디션은 2003년부터 2013년 출생의 아이돌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0일까지 트윙플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단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3명의 연습생에게는 MLD 엔터테인먼트의 대면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달라라네트워크의 김채원 대표이사는 “트윙플은 스타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더 다양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 다각도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MLD 엔터테인먼트와의 아이돌 오디션을 통해 모모랜드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08:46
뮤직

MLD, 6월 걸그룹 '라필루스' 론칭 "모모랜드 이후 6년만"

모모랜드 동생그룹이 나온다. 16일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는 "6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론칭한다"고 말했다. 라필루스 공식 로고 공개도 공개했다. 라필루스는 MLD가 모모랜드 이후 약 6년 만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걸그룹이다. 팀명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로 얼굴을 알린 노나카 샤나와 필리핀·아르헨티나 하이틴 스타 샨티(Chanty)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6 09:07
연예

[더보기]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로 스며드는 K팝

K팝이 세계 음악 시장 메인 차트에서 놀고 있다. ‘K팝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했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세계 음악 시장이 미국, 유럽권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야미 야미 러브’(Yummy Yummy Love)로 남미 블루오션 공략에 나섰다. 남미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오직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 현지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콘셉트의 변화 등 영리한 계획은 모모랜드가 남미를 뒤흔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지 음악 차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야미 야미 러브’는 지난달 남미 최대 음원 사이트 앵글로 모니터(ANGLO monitor) 메인 차트에서 톱10에 오른데 이어 최근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멕시코 바이럴송 톱100 차트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그런가 하면 4세대 아이돌 그룹은 결성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다. 영국 NME가 “이제 K팝에 루키(유망주·rookies)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말하는 것”이라고 평한 만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데뷔 시점부터 드넓은 세계무대를 주로 활동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월드투어를 전석 매진시킨 에이티즈(ATEEZ)는 올해 역시 미국에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특히 비틀즈, 아바, 비욘세,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개최한 공연장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이어간다고 해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선발된 그룹 케플러(Kep1er)의 인기는 해외 팬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 투표가 가능했던 덕분에 해외 팬덤을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K팝 팬덤 데이터를 집계하는 스페이스 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타이틀곡 ‘와다다’(WA DA DA)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일본이 19.5%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이 뒤를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엔믹스(NMIXX) 론칭 이전인 지난해 6월부터 SNS를 통해 콘셉트 영상과 블라인드 패키지 등을 공개하는 데 이어 8월부터는 멤버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에 힘썼다. 그 결과 데뷔곡 ‘오오’(O.O)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0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해외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뷔 앨범 ‘애드 마레’(AD MARE)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22만7399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기준 1위이자 싱글 앨범 기준 3위라는 기록을 썼다. 가요계에서는 해외 팬 유입이 흥행 그리고 K팝과 아티스트의 수명 연장의 열쇠가 되면서 해외 팬덤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수록, 또 해외 팬을 많이 유입시킬수록 음반 판매량 증가 등 눈에 띄는 수치 달성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나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기록 달성 등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기획사들은 해외 제작사, 산하 레이블과 함께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에스파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대형 제작사 MGM과 손잡고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할 보이그룹 ‘NCT할리우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는 하이브레이블즈재팬이 주최하는 오디션 ‘앤오디션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을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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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동생' T1419, 데뷔곡은 '아수라발발타'

'모모랜드 남동생' T1419,이 '아수라발발타'로 데뷔한다.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의 예약 판매를 28일 시작했다. 예약 판매 특전으로 T1419의 한정판 단체 및 개인 포스터가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HIP-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T1419 아홉 멤버가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앨범 'BEFORE SUNRISE Part. 1'에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를 비롯해 수록곡 'Butt Out(벗 아웃)' 등 총 3곡이 담겼다. 내달 11일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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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동생' T1419, 1월 11일 데뷔 확정

'모모랜드 남동생' 그룹 T1419가 1월 11일 전격 데뷔한다.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는 23일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공식 SNS 채널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어느 때보다 차가운 겨울, T1419가 여러분의 곁으로 눈꽃처럼 찾아간다"며 "서로 다른 아홉 개의 뿌리는 어느새 T1419라는 하나의 나무가 되었고, 아홉 멤버의 꿈은 여러분과 함께 꽃피울 준비를 마쳤다. 처음 우리가 만났을 땐 데뷔가 꿈이었다면 데뷔를 앞둔 지금에 우리는 T1419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꿈 너머의 꿈을 꾸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T1419가 피워낼 꽃의 향기가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가닿을 수 있기를 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데뷔 소식을 전한다"며 오는 1월 11일 데뷔 소식을 직접 알렸다. T1419는 "오랜 시간 소중히 간직해온 꿈들이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순간을 이제는 팬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며 T1419의 첫걸음에 함께해주세요"라고 말했다.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는 소속사 설명이다. 데뷔에 앞서 지난달 16일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공개했다. 지난달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타이틀송 'ROW'를 발매했 으며 전시회 개막식 당일 약 60분 간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도 가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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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청하, 코로나19 확진에 가요계 비상[종합]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가요계가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7일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코로나 19 확진을 알렸다.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10일 정규 음반의 선공개 싱글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진으로 활동이 연기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일 구구단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상황. 이 자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나·우주소녀 유연정·트와이스 사나도 접촉자로 분류돼 동선이 겹쳤던 트와이스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헤어, 메이크업 샵이 청하와 같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유연정과 보나를 포함해 우주소녀는 행사가 있어 모두 모였던 상황.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우주소녀 측은 드라마 팀에 의견을 전달했고,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촬영이 오전 중 중단됐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연정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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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오늘 첫방송… 에이핑크 초롱·보미 출연

아이돌이 진행하는 라디오가 찾아온다.MBC 라디오 첫번째 파일럿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가 오늘(2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일주일 간 매일 0시 05분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비투비 보컬이자 리더인 서은광이 DJ를 맡은 '아이돌 라디오'는 지난 7일 비투비 육성재·온앤오프·데이식스 등이 출연한 론칭쇼를 시작으로 12일 골든 차일드·17일 모모랜드를 초대해 V라이브를 진행하며 본방송을 위한 워밍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오늘 첫방송은 에이핑크의 초롱·보미가 출연해 팬들이 '아이돌 라디오' SNS계정을 통해 청원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일럿 주간 동안 출연하는 아이돌에 맞춰 다양한 색깔로 여러 가지 성격의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핑크에 이어 세븐틴·여자친구·구구단 세미나·서은광의 아이돌 게임 친목 모임인 '우리는 최강 아이돌'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주중 모든 방송이 MBC의 오픈 스튜디오인 상암동 본사 1층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영상으로도 생중계된다. 본방송 외에도 인터넷으로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팬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아이돌들의 진솔한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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